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소개 및 금리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소개 및 이율

 

안녕하세요. 요새 카카오뱅크를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고 계신데요. 오늘은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프박스란 카카오뱅크의 입출금통장 보유 고객이라면 만들 수 있는 안전금고라 할 수 있습니다. 예비자금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으며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다고 합니다.  

 

계좌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기존의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에서 설정할 수 있고, 최대 500만원 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 1.20%(세전) 이율을 제공합니다. 최대 500만원 한도로 해놓은건 월급통장을 노린 걸까요? 좀 더 금액이 컸다면 큰 돈 잠깐 보관할 때 좋았을 것 같은데 하루라도 보관만 해도 이자가 붙는 건 CMA통장과 비슷하네요.

 

손쉽게 보관금액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슬라이더를 조절해서 설정할 수도 있고 직접 금액을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뭐 이 사항은 UI적인 면이라서 따로 설명드릴 건 없네요. 세이프박스의 특징을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1. 1인당 1개의 세이프 박스만을 보유가 가능합니다.

2. 최대 500만원까지만 입금이 가능합니다.

3. 하루만 보관해도 이자가 붙습니다.

 

이자 지급방법은 매월 네번째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되며 토요일에 이자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세이프박스로 이자가 입금된 후 해당 이자금액은 연결된 카카오 뱅크의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으로 입금처리 됩니다.

 

한도가 500만원이라서 얼마 되진 않지만 안쓰는 거 보단 이자가 나오니 설정해 놓으시면 한달에 커피 한잔 값을 나올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 안할 금액이라면 정기예금의 이율이 높습니다. 비상금 정도 보관해 놓으시는게 좋겠네요.